데몬 쓰레드
데몬 쓰레드는 다른 일반 쓰레드(데몬 쓰레드가 아닌 쓰레드)의 작업을 돕는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쓰레드이다.
일반 쓰레드가 모두 종료되면 데몬 쓰레드는 강제적으로 자동 종료되는데, 그 이유는 데몬 쓰레드는 일반 쓰레드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므로 일반 쓰레드가 모두 종료되고 나면 데몬 쓰레드의 존재의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이 점을 제외하고는 데몬 쓰레드와 일반 쓰레드는 다르지 않다. 데몬 쓰레드의 예로는 가비지 컬렉션, 워드 프로세서의 자동저장, 화면 자동갱신 등이 있다.
데몬 쓰레드는 무한 루프와 조건문을 이용해서 실행 후 대기하고 있다가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작업을 수행하고 다시 대기하도록 작성한다.
데몬 쓰레드는 일반 쓰레드의 작성 방법과 실행 방법이 같으며, 다만 쓰레드를 생성한 다음 실행하기 전에 setDaemon(true)를 호출하기만 하면 된다.
쓰레드 실행 전에 반드시 데몬쓰레드로 설정해야 한다.
boolean isDaemon() // 쓰레드가 데몬 쓰레드인지 확인한다. 데몬 쓰레드이면 true 반환한다.
void setDaemon(boolean on) // 쓰레드를 데몬 쓰레드 또는 사용자 쓰레드로 변경한다.(매개변수 on의 값을 true로 지정하면 데몬 쓰레드가 된다.)
예) 이 쓰레드를 데몬 쓰레드로 설정하지 않았다면 계속 무한 루프를 돌 것이다.
import java.util.*;
class example implements Runnable{
static boolean autoSave = false;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Thread t = new Thread(new example());
t.setDaemon(true); // 이 부분이 없으면 종료되지 않는다.
// 디폴트: 독립==> setDaemon(true): 데몬쓰레드로 (메인쓰레드 종료시 종속쓰레드는 작업 다 못끝내도 메인 쓰레드와 함께 종료된다.)
t.start();
for(int i=1; i<=20; i++)
{
try{
Thread.sleep(1000);
}catch(InterruptedException e){}
System.out.println(i);
if(i==5)
autoSave = true;
}
System.out.println("프로그램을 종료합니다.");
}
@Override
public void run() {
while(true)
{
try{
Thread.sleep(3 * 1000);
}catch(InterruptedException e){}
if(autoSave)
autoSave();
}
}
private void autoSave() {
System.out.println("작업파일이 자동저장되었습니다.");
}
}
실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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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파일이 자동저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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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파일이 자동저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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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파일이 자동저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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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파일이 자동저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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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파일이 자동저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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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프로그램을 종료합니다.
3초마다 변수 autoSave의 값을 확인해서 그 값이 true이면, autoSave()를 호출하는 일을 무한히 반복하도록 쓰레드를 작성하였다.
만일 이 쓰레드를 데몬 쓰레드로 설정하지 않았다면, 이 프로그램은 강제종료하지 않는 한 영원히 종료되지 않을 것이다.
setDaemon 메서드는 반드시 start()를 호출하기 전에 실행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IllegalThreadStateException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