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란?
당뇨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당뇨는 초기 증상이 모호해서 환자들이 쉽게 알아차릴 수 없기에 방치할 수 있는 위험한 병인데요.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망막병증, 신기능장애, 신경병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여주
여주는 당뇨 혈당수치 조절에 도움을 주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주어 고혈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 예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 여주의 씨앗과 하얀 부분은 복통,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제거 후 먹는 것이 좋으며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므로 저혈압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디
최근 장수의 비결인 블랙푸드의 대명사로 알려진 오디는 혈당을 낮춰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혈당 강화 물질은 당질의 분해효소 작용을 방해해 식후 혈당이 급격히 저하되는 현상을 막아주어 식후 혈당 수치 관리에 용이합니다. 또한, 오디에는 포도의 약 23배 정도 항산화 색소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산과 루틴, 가바가 다량으로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양파
양파에 들어있는 속 유화프로필·시스틴 성분은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을 주며 유화프로필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은 물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고혈압과 동맥경화, 뇌졸중 증상을 예방하며 혈관 벽에 붙어있는 지방과 노폐물을 녹여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양파를 섭취할 땐 조리를 해서 드시는 게 좋은데 열을 가하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트리설피드와 세피엔 성분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현미밥
현미에는 콜레스테롤 제거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혈당을 조절하기에 좋은 식품으로 당뇨에 좋은 음식인데요. 흰쌀밥보다 상대적으로 당분 흡수를 지연시켜서 인슐린이 급격하게 분비되는 것을 막아주어 췌장에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또한 현미에는 암세포의 전이를 막아 암세포의 전이를 막아주는 프로제아제가 들어있으며 꾸준히 섭취할 시 포도당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암세포가 늘어나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두릅
혈중 강화 작용 효과와 혈관 질환과 당뇨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두릅은 당뇨병으로 인해 혈당 수치가 높아진 경우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이 밖에도 두릅에는 칼슘과 철분,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 개선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
마늘에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비타민 C와 함께 피 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알리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 외에도 심혈관과 뇌혈관 질환, 암, 알레르기, 살균 등에도 효과가 뛰어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의 흐름이 원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특히 최근에는 일반 마늘 보다 7~10배 이상 큰 코끼리 마늘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일반 마늘에 비해 영양성분이 더 많다고 합니다.
비트
비트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은 혈당 수치를 낮춰 주고 인슐린이 급격하게 분비되는 것을 억제해 주는 효능이 있는데요.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피의 농도가 짙어져 끈적이게 되는데 비트를 섭취하게 되면 혈전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을 깨끗하게 정화해주어 당뇨뿐 아니라 고혈압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과 안토시아닌,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당뇨 환자들이 좋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